열전사 굿즈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열전사 굿즈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최근 굿즈 시장이 커지면서 

열프레스기와 열전사 필름을 활용한 제작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티셔츠, 에코백, 모자,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에 

원하는 글씨나 이미지를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여러 가지 굿즈를 제작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오늘은 초보자들이 열전사 작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3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온도와 시간 설정을 대충 한다

열전사 작업의 성공 여부는 온도와 시간 설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조금 더 뜨겁게 누르면 더 잘 붙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 필름이 변색되거나

✔ 원단이 손상될 수 있으며

✔ 접착제가 과도하게 녹아 오히려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온도나 시간이 부족하면 세탁 후 

필름이 들뜨거나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열전사지마다 권장 온도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작업 전 반드시 제조사 권장값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 좌우반전을 하지 않고 커팅한다

열전사 작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입니다.

열전사 필름은 일반 시트지와 제작 과정은 비슷하지만 마지막 단계가 다릅니다.

커팅 → 불필요한 부분 제거(위딩) → 원단 위에 올림 → 열프레스 전사

순서로 진행되는데, 이때 필름을 뒤집어서 전사하기 때문에 

도안을 커팅하기 전에 반드시 좌우반전(Mirror)을 해야 합니다.

특히 이름, 문구, 숫자 등이 들어간 디자인은 좌우반전을 하지 않으면 

전사 후 글씨가 거꾸로 보이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초보자들이 커팅을 모두 끝낸 후에야 

실수를 발견하고 필름을 다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몇 번이나 필름을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업 전에 "좌우반전 체크!"를 습관처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 열전사 필름으로 사진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열전사 필름은 색상별로 커팅하여 전사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수많은 색상과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이미지는 그대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 얼굴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일반 열전사 필름으로 제작하려고 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승화전사 또는 잉크젯 프린트를 활용한 전사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화지는 프린터로 출력한 이미지를 열과 압력을 이용해 

원단에 전사하는 방식으로 사진, 캐릭터, 풀컬러 이미지 표현에 매우 유리합니다.

따라서 작업하려는 디자인이

✔ 단색 로고

✔ 글자

✔ 간단한 일러스트

위주라면 열전사 필름이 적합하고,

✔ 사진

✔ 풀컬러 이미지

✔ 복잡한 그래픽

이라면 승화전사나 DTF 같은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열전사 작업은 처음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작은 실수 하나가 재료 손실과 작업 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세 가지만 기억해도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온도와 시간은 권장값 확인하기

✔ 커팅 전 반드시 좌우반전하기

✔ 사진 작업은 승화전사나 다른 전사 방식을 활용하기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를 하나씩 경험하면서 

더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굿즈를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은 열전사 작업을 하면서 어떤 실수를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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